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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헤드라인 뉴스

1. 오늘 9.11 테러 17주년을 맞아 월드 트레이드 센터 메모리얼 플라자, 펜실바니아 주 생스빌에 새로 세워진 추모탑, 그리고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서 각각 추모식이 거행되고 있고 잠시 후엔 남가주 곳곳에서 열린다.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2차 정상회담이 10월 중 개최될 전망이다. 장소로는 백악관이 유력한 가운데, 정치적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중간선거 전의 빅딜 타결이 목적으로 보인다.

3.     오바마 정부 시절 CIA가 북핵 위협 제거를 위해 북한의 정권교체가 아닌 김정은 제거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한의 5차 핵실험 당시엔 선제타격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 오늘부터 이민국에 이민신청서를 접수시킬 때 필수 서류나 증빙서류를 하나라도 빠트리면 신청이 즉시 기각돼는 새로운 이민정책이 시행된다. 이민자들의 각별하고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5.     CAL주가 앞으로 단계적으로 화석 연료 발전을 폐기하고, 2045년부턴 생산되는 모든 에너지 발전을 태양열과 풍력, 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6.     IRS 사칭 사기가 시도때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노인을 상대로  IRS 범죄수사과 요원을 사칭하며 위협하는 등, 사기 행각도 점차 지능화되고 있다.

7.     올해 CAL 주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민이 5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북가주에서 감염된 주민 2명이 숨져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  현재 4등급의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동부 해안을 향해 접근하면서 5등급 격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60년만의 대형 피해가 예상되면서 해안지역 주민 백만여명이 대피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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