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 코로나 19 관련 언론브리핑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3.15(일) 오후 주정부 보건당국과 함께 코로나 19 관련 언론브리핑을 한 바, 주요 내용 아래 공유합니다.
o 현재 기준 캘리포니아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335명으로, 어제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며, 주내에 6명의 사망자가 발생
o 주에서 현재까지 8,316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주 정부의 19개의 랩에서 2,665건의 검사를 진행했고, 병원, 상업 랩에서도 검사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중
– 현재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의 퀘스트 상업 랩에서 하루 1200건의 검사를 하고 있고, 추가 2개의 상업 랩이 검사를 시작하게 되면 하루 5,500건의 검사가 가능하게 될 것
– 1-2주 내에는 하루 8,000건 이상의 검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
o 산타클라라와 산 마테오 카운티에서 파일럿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여 모바일 진단 및 예약을 개시할 예정. 이를 통해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증상에 대해 설문지를 작성하여, 답변들이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을 시사한다면, 실제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시간과 장소가 예약되는 것으로, 48시간 내에 사용가능하게 될 것
– 이러한 협력 모델이 확대 되어, 국가 전체에서 활용되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부언
o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주 정부는 우선순위를 두어 정책을 시행하고자 하며, 앞으로 아래 3가지에 대해 시행할 예정
– 첫째, 530만명의 65세 이상 인구, 만성질환을 가진 인구는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로 모두 집에서 머물기를 요청
– 둘째, 바, 나이트 클럽, 와이너리 등은 필수적인 기능이 아니므로 폐쇄를 촉구(urge). 식당의 경우 요리를 집에서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음식을 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폐쇄가 필요하다고 보지 않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서 좌석 규모를 반으로 줄일 것을 요청
– 셋째, 주 내에 10,8000명의 노숙자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에 취약한 집단으로, 이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 주 정부는 노숙자 피난처로 바꾸기 위한 모델, 호텔들을 구매 중
o 양로원, 병원 등에 대한 방문은 오직 환자의 임종 단계시 방문만을 허용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
o 현재 51%의 학교 구역들이 폐쇄를 결정하였으며, 대규모의 학교 구역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3.16(월)부터 80~85%의 캘리포니아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게 될 것
– 화요일에 학교를 계속 운영하고 있는 학교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