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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시작일뿐’…美, 첨단기술 대외이전 차단 확대 추진

미국이 중국의 기술 굴기를 막기 위해 핵심부품 공급을 차단하는 제재의 범위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외국 기업의 이름을 명시한 ‘블랙리스트’를 개정해 몇 주 안에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통신은 새로운 규정이 올여름에 공개되고 수출제한의 대상이 되는 기반 기술은 하반기에 따로 규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미국 기업 등과 블랙리스트 확대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미국 정부 내 통상 강경파들이 AI와 로봇공학 등 차세대 첨단 기술로 범위를 확대하는 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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