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제19대 한국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재외선거 투표가 25일부터 SF 총영사관을 포함한 전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특히 이번 재외투표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작년 20대 총선에 이어 네 번째로, 역대 최고의 선거인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어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표심히 대선의 향방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캐스팅 보트’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2.미 전역에서 불법체류 이민자들의 추방 공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내 초·중·고교 학생 8명 중 1명이 불법체류 신분 부모를 둔 이민자의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3.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8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선주문량이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4.백악관은 북한이 억류 중인 한인 김상덕 씨를 비롯한 미국인 3명의 석방을 촉구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모든 미국인은 보호받아야 하며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