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29세에 우주로 가는 최연소 미국인과 함께 하는 위성미디어 (Satellite media tour) 개최

7월 15일 목요일에 인스퍼레이션4(Inspiration4) 승무원인 헤일리 아르세노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올해 9월, 아르세노는 우주로 가는 최초의 소아암 생존자이자 최연소 미국인이 될 것이며, 이는 전부 세인트 쥬드 어린이 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원을 독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스퍼레이션4는 재러드 아이작먼(Jared Isaacman) 대장이 이끄는 세계 최초 ‘전원 민간인’으로 구성된 우주 프로젝트입니다. 그는 38세로 시프트4페이먼트(Shift4 Payments[NYSE: FOUR])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이며, 소아암과 기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연구 및 치료를 위해 2022년까지 2억 달러를 모금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승무원 4자리 중 2자리를 세인트 쥬드 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아이작먼 대장은 개발을 가속화하여 전 세계 더 많은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고자 1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작먼은 ‘리더십(Leadership)’을 나타내는 미션 좌석에 탑승합니다. 아이작먼은 세인트 쥬드 병원에 승무원 자리 2개를 기부했는데, ‘희망(Hope)’ 라 부르는 미션 좌석은 아르세노, ‘관대함(Generosity)’ 좌석은 41세의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항공 우주 산업체 직원이자 미 공군 재향 군인인 크리스토퍼 셈브로스키(Chrisopher Sembroski)에게 배정되었습니다. ‘번영(Prosperity)’ 좌석은 51세의 기업가, 교육자이자 훈련된 조종사이며 우주 탐사 공동체 대변인 시안 프록터 박사(Dr. Sian Proctor)가 차지하게 됩니다.
“[세인트 쥬드 어린이 연구병원]에 도착했을 때, 화난 척 했지만 사실 너무 무서웠었던 것이 기억나요. 그 당시 저에게 암이란 사망 선고와 같았어요. 왜냐하면 제가 아는 암에 걸린 분들은 모두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세인트 쥬드 문을 들어서자 모든 것이 바뀌었죠. 저는 희망, 암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어요.”라고 아르세노는 세인트 쥬드 영감 받기 블로그에서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1962년 미국인이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돌았던 그 해, 세인트 쥬드 어린이 연구병원은 또 다른 미지의 영역인 “치료법을 찾아 어린이를 살리는 것(Finding Cures. Saving Children®)”에 전념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60년 후 세인트 쥬드 병원에서 개발한 치료법은 전체 소아암 생존율을 20%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세인트 쥬드 병원은 어떤 어린이도 암으로 사망하는 일이 없을 때까지 전진할 것입니다.
이번 미션은 지금 이곳 지구에 있는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인류애로부터 기인했으며 그 어떤 정부 우주 기관과 관계없이, 미션의 일환으로써 민간인들이 최초로 궤도에 오르는 것입니다. ‘드래곤(Dragon)’ 우주선은 우주를 여행하고 수상 착륙 전 며칠 동안 지구 궤도를 돌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