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프란치스코 교황이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연설했다. 이민정책과 기후변화, 부의 불평등 문제 그리고 결혼과 가정에 대한 기본적 개념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2.이슬람 최대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외곽에서 성지순례 하지 행사에 사람이 몰려 최악의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717명이 숨지고 805명이 부상을 입었다.
3.오늘 사우디 압사사고는 크레인 참사 발생 13일만에 발생해 이슬람권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 성지 순례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4.연방정부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해킹에 중국 인민군 정찰부대가 개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파장이 예상된다.
5.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워싱턴 DC 방문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 인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오늘 워싱턴 DC로 이동한다.
6.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출신 이민자의 급증으로 미국으로의 이민이 지난해 104 만명이나 늘어났다. 불경기 이전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7. 북한이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 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발사가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8.미국은 북한 핵 위협 증가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에 따른 긴장 고조에 대비, 해병대 전체 병력의 15%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9.남가주 LA 카운티 교도소에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이 다시 배치된다. 이민세관단속국 요원 들은 중범죄를 저리른 불법체류자들을 인터뷰하고 추방조치하게 된다.
10.독일 폭스바겐사가 배기가스 관련 부정행위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있었다고 인정했다. 독일 당국은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