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PG&E, 강풍 감시 및 10개 카운티 일부 지역 ‘공공 안전 단전(PSPS)’ 대비 착수
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PG&E)은 7월 15일(수) 오후부터 서비스 지역 일대에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공공 안전 예방적 정전(PSPS)’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전은 2026년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PSPS 조치입니다.
주요 정전 일정 및 대상 지역
기상 악화는 7월 15일(수) 오후 1시경 서비스 영역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조치로 베이 지역(Bay Area)과 센트럴 코스트 등 10개 카운티 내 약 7,800가구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
카운티별 예상 영향 가구 수:
-
몬터레이: 3,083가구
-
마린: 2,017가구
-
산루이스오비스포: 1,978가구
-
산타바바라: 287가구
-
산베니토: 154가구
-
메르세드: 77가구
-
알라메다: 75가구
-
콘트라코스타: 70가구
-
샌조아킨: 33가구
-
프레즈노: 17가구
-
※ 실제 기상 상황에 따라 정전 시간 및 대상 범위는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실시 배경 및 산불 예방 효과
이번 PSPS는 강풍, 낮은 습도, 건조한 초목 등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이 겹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되었습니다. 특정 지역의 날씨가 온화하더라도 해당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고위험 송전선로 구간의 기상 조건이 나쁘면 예방 차원에서 전력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PG&E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 및 송전선로 지하화 작업을 통해 정전 피해 규모를 꾸준히 줄여왔습니다. 2019년 당시 200만 가구 이상이 영향을 받았던 것과 달리, 지난해(2025년)에는 총 피해 가구 수를 약 18,000가구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예방적 정전의 효과: 지난 5월 17~18일 실시된 PSPS 당시 소방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정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최대 27만 에이커 면적이 산불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정전 후 선로 순찰 과정에서 강풍으로 인한 파손 사례 3건이 발견되어 추가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대응 상황 및 실시간 정보 확인
PG&E는 이미 14일(화)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통보를 시작했으며, 비상운영센터(EOC)를 가동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전 지속 시간은 기상 상황과 바람이 잦아든 후 진행되는 안전 점검 및 선로 복구 작업 속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가구별 실시간 정전 상황과 복구 예상 시간은 PG&E 공식 웹사이트(www.pge.com/pspsupdate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